◀ANC▶
최근 한국원자력연구원의 잇단
방사성 폐기물 불법 처리로
주민들의 불안이 큰데요.
실제로 방사능 누출 사고가 나면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요?
조명아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END▶
수업을 받던 초등학생들이
코를 막고 긴급히 교실을 빠져나옵니다.
호송 차량에 탄 학생들은
방호복을 입은 요원들의 지시에 따라
안전 지역에 있는 구호소로 대피합니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의 연구용 원자로에서
방사능이 누출된 상황을 가정해 실시한
주민 보호 훈련입니다.
(S/U)"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주민 보호 훈련에는 비상계획구역 일대
초등학생 백5십여 명 등 주민 2백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한국원자력연구원 인근에는
주민 3만6천여 명이 살고 있으며
학교도 4곳이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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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빈/ 대전 배울초등학교 4학년
"제가 만약 방사능이 누출됐을 때 이 방법을 잘 생각해서 (대처)하면 도움이 될 것 같고
만약 배우지 않았다면 방법을 알지 못해서
조금 더 위험했을 것 같아요."
실제 방사선이 누출됐을 때는
주소지 별로 정해진 집결지에 모인 뒤
인근 구호소로 신속히 이동해야 합니다.
또, 정부에서 배포하는 요오드 약품을 먹어
갑상선이 방사능에 노출되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INT▶
허태정/대전 유성구청장
"이번 훈련으로 재난 발생 시에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되고요.
나아가 재난 발생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는
역량을 키워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무엇보다도 경보 방송에 귀기울여 변화하는
상황에 신속히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며
집결지와 보호소를 대전 유성구를 통해
사전에 알아둬야합니다.
mbc 뉴스 조명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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