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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한중 갈등...기업외교로 푼다

최기웅 기자 입력 2017-06-29 07:30:00 조회수 24

◀ANC▶
사드 배치 문제로 얼어붙은 한·중 관계를
기업들의 민간외교로 풀기 위한
경제교류의 장이 대전에서 열렸습니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양국의
공동 협력과 대응이 화두에 올랐습니다.

최기웅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올해로 4번째를 맞은 한중 경제포럼이
지역에서는 최초로 대전에서 개막했습니다.

자본금이 16조 원이 넘는 중국 대기업인
캉더그룹을 비롯해 3백여 개 한·중 기업들이
참가한 민간분야 경제 교류의 장입니다.

김동연 경제부총리는 연간 1조 7천억 달러에
달하는 아시아 개발도상국의 인프라 투자에
양국이 공동 대응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INT▶
김동연 경제부총리
"아시아 개도국의 인프라 투자수요에 한국과
중국이 서로의 장점을 사용해서 공동
진출한다면 아주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사드배치를 둘러싸고 정치외교적인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한중간
민간협력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됐습니다.

◀INT▶
정상기 소장/국립외교원 중국연구센터
"정치적 외교적 영향을 받지 않는 기업인들간의 비공식적 라인구축의 필요성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양국간의
긴밀한 협력도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INT▶
양허우란 사무총장/한·중·일 3국 협력사무국
"새로운 과학기술 혁신과 산업개혁이 3국의
경제발전모델 변화와 맞물려 국제분업구조를
재구성하고 있습니다. 이는 과제이자
기회입니다."

지역기업들에게도 거대 중국시장은 놓칠 수
없는 시장입니다.

◀INT▶
김래현 대표/대전 외식업체
"서비스업종의 해외 진출은 아직 미미한
상황인데 앞으로 지역 기업들도 중국시장에
활발히 진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틀 동안 진행되는 이번 포럼에선
양국 기업인의 친선교류와 함께
정보통신산업등에 대한 협력과 투자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입니다.

MBC NEWS 최기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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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웅 kiwoong@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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