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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산사태 막아라!··지역 취약지 2천 곳

신원식 기자 입력 2017-07-04 07:30:00 조회수 78

◀ANC▶
태풍 난마돌과 장마전선의 북상으로
국지적으로 많은 비가 예상되자
산사태의 위험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산사태 취약 지역은 대전과 세종, 충남에서만
2천 곳에 육박한다고 합니다.

신원식 기자입니다
◀END▶

지난 2011년 7월 집중호우로 발생한
서울 우면산 산사태.

흙더미가 인근 아파트까지 덮치며 16명의
사상자를 냈습니다.

태풍과 장마전선의 북상으로 이같은
산사태 위험이 높아지자 산림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현재 산사태 취약지역은 충남 1,321곳
대전 505곳, 세종 69곳 등
전국적으로 2만1,406곳에 이릅니다

산림청은 산사태 예방지원본부를 비상체계로
전환하고 24시간 비상근무에 들어갔습니다

산사태 취약지에 대해서는 주민 대피체제를
구축하고 산사태 예보와 경보를 제때 발령해
신속한 대피를 유도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습니다

◀INT▶
김용하 산림청 차장
"2021년까지 산지에 산악기상 관측망
620개소를 확충하고 관측치를 산사태 발생
예측에 활용하고"

이상기후 등의 영향으로 전 세계적으로
산사태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데
국내에서도 매년 크고 작은 산사태가 발생해
최근 10년간 피해면적이 238ha에 이릅니다.

산림청은 산지 경사면에서 갑자기 많은 양의
물이 샘솟거나, 산허리 일부에 금이 가고,
바람이 불지 않는데도 나무가 넘어지는 등
산사태 발생 징후가 발견되면 즉시 대피하고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토사 유출 등이 우려되는 지역에 대해서는
응급복구와 피해 예방 대책을 강화했습니다>

mbc 뉴스 신원식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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