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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세종 대출 규제 강화..시장은 '평온'

최기웅 기자 입력 2017-07-04 07:30:00 조회수 187

◀ANC▶
정부의 6.19 부동산 대책으로 청약조정지역인
세종 지역 대출규제 강화가 시행에
들어갔는데요.

하지만 분양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인 가운데
오히려 대전 등 인근 부동산 시장에 영향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최기웅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지난달 기준 세종지역 아파트 제곱미터당
평균 매매가격이 3백만 원을 돌파했습니다.

3.3 제곱미터당 천만 원 시대를 열었는데
행정수도 이슈가 지속적으로 가격을 끌어올렸기
때문입니다.

(C.G)실제 6월초 기준 세종지역 주택가격은
전달 대비 1.67% 올라 전국 최고를 기록한
반면 인근 지역인 충남은 오히려 0.05%
하락했습니다.

관건은 대출규제 강화인데,
정부의 6.19 부동산 대책이 시행되면서
세종지역 주택담보대출 비율은 70에서 60%로
총부채상환비율은 60에서 50%로 강화됐습니다.

◀INT▶
최정수 팀장/KEB 하나은행 세종지점
"7월 3일 이후에 분양권 전매가 된 아파트에
대해서는 강화된 LTV와 DTI가 적용될 예정이기
대문에 이 부분에 유의하셔야"

하지만 대출가능액이 다소 줄어든 것이기
때문에 그다지 영향을 없을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입니다.

◀INT▶세종지역 공인중개사
"매도자들한테는 그게 크게 악재로
작용하지도 않고요. 그냥 여전히 여기 세종시
매도자들은 다른 시장, 별도의 시장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반면 세종 입주물량의 영향으로 대전 지역
아파트 전셋값이 하락세로 돌아선 가운데
하반기 전세를 끼고 시세차익을 쫒는 부동산
투자 등은 위험성이 높아졌습니다.

◀INT▶오영부 공인중개사
"갭투자는 일반적으로 전세가율과 초과수요를
고려해야 하는데 고평가 돼 있는 대전
일부 지역의 경우 단기적인 상승요인이
없기 때문에"

특히 천안과 아산, 서산, 예산군 등이 이달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재선정돼 아파트 공급
제한 가능성이 커지는 등 충청권 부동산
시장의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MBC NEWS 최기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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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웅 kiwoong@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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