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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장욱진, 100년 만의 귀향

문은선 기자 입력 2017-07-05 07:30:00 조회수 34

◀ANC▶
올해는 박수근, 이중섭과 함께
우리나라 근·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장욱진 화백이 탄생한 지 100년이 되는
해입니다.

장 화백은 지금의 세종시 출신이데
지역의 관심은 아직 많이 부족합니다.

문은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작품 사진+음악)
동글동글 간결한 화법에서
순수한 동심과 따뜻함이 엿보입니다.

평생 그림의 주제였던 자연은
어린 시절 고향 집을 연상케 합니다.

박수근, 이중섭과 함께 우리나라
근·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장욱진 화백,

그의 고향은 연기군 동면, 지금의
세종시 연동면입니다.

6·25 전쟁 때에도 고향으로 피난 와
작품 활동을 계속했습니다.

고향에 생가가 남아 있고 인근 선산에 탑비가
있지만, 아는 이는 많지 않습니다.

◀INT▶
황은식 기획실장/장욱진 화백 선양사업회
"시골 지역에서는 미술이란 부분에 대해서
도외시하는 부분도 있고 행정기관에서는
재정 문제 때문에.."

지난 2004년 생가 인근에 미술관 건립이
논의되긴 했으나 무산되고 2014년
경기도 양주시가 그의 미술관을 개관했습니다.

명품 도시를 표방하는 세종시로서는
아쉬운 대목입니다.

◀INT▶
이지호 관장/이응노 미술관
"이미 작고한 예술가들의 작품을 통해서
또다시 과거, 현재, 미래 이어주는
미술 콘텐츠가 앞으로 미래 사회에 중요한.."

S/U)실제 강원도 박수근 미술관, 제주도
이중섭 미술관처럼 지역을 연고로 한 작가는
문화 콘텐츠로 지역 경쟁력 확보에 큰 자산이 되고 있습니다.

세종시가 뒤늦게 생가 활용 방안에 관한
연구 용역과 기념전 등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100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오는 장욱진,
그가 고향의 품에 영원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이 필요합니다.

mbc뉴스 문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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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은선 eunsun@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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