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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삼성 아산에 1조 투자..지역경제 활성 기대

안준철 기자 입력 2017-07-06 07:30:00 조회수 166

◀ANC▶
삼성이 세계 최대 규모 평택 반도체 라인을
가동하면서 디스플레이 산업단지인 아산에도
유기발광다이오드, OLED 신규단지 인프라
건설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올해 투자액이 1조 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안준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디스플레이 산업의 메카인 아산시 탕정면
디스플레이 시티 2단지 조성 현장입니다.

삼성은 인근 평택에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단지를 가동하면서 아산에는 유기발광다이오드, OLED (올레드) 신규단지의 인프라 건설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CG) 내년까지 아산 2단지 건설에 착수하기로 한 충남도와의 협약을 준수하고 급변하는
시장 상황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겠다는 겁니다.

(S/U) 삼성 측은 공장 신축 신청과 허가를
모두 완료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아산시에 제출한 공장 규모는 70만㎡ 토지에
건축 면적이 10만㎡에 이릅니다.

◀INT▶
심현성/아산시 기업지원팀장
"건축허가가 지금 난 상태입니다. 그래서
조만간 착공을 하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습니다."

삼성의 이번 투자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스마트폰 디스플레이의 대량 양산용으로,
올해 투자 규모가 1조 원에 이른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디스플레이 업체의 26%가 몰려 있고 생산액이
전국의 절반을 차지하는 충남으로서는
큰 호재입니다.

◀INT▶
전철규 교수/호서대 디스플레이공학과
"직접적으로 2~3천 명 이상의 생산개발 인력의 고용이 예상됩니다. 또한 관련 인프라 확충으로 지역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이며 지역디스플레이 업체와의 동반성장이 기대됩니다."

충남의 제조업을 이끌고 있지만, 생산과 수출
감소의 벽에 부딪혔던 지역 디스플레이 산업에
대규모 투자가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MBC 뉴스 안준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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