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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탈락해
제동이 걸렸던 대전의료원 설립이
다시 추진됩니다.
대전시는 이번에는 대전과 인접한
충남·북 5개 지자체와 힘을 모아
두 번째 재도전에 나섭니다.
이상헌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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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사업으로 반영된
대전의료원 설립이 재추진됩니다.
대전의료원 사업은 지난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서 제외된 바 있습니다.
대전시는 예타 심사 기준이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지 않고 지나치게 경제성만을 따졌다며 아쉬워했습니다.
(CG) 실제로 지난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연구자료를 보면 대전에 인접한
시·군 지역에서는 의료기관을 이용하기 위해 주로 대전을 찾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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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필수 충북 영동군 부군수
"우리 영동군에는 대형 의료기관이 없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대부분 군민이 대전에 와서 진료를 받고 있는 실정입니다."
대전에 인접한 의료 취약지역에 공공의료
기능을 확충해 신종 감염병 확산과 재난에
대응해야 하는 필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더구나 전국 광역지자체 가운데 광주, 울산과 함께 대전만 지방의료원이 없는 점도
설립의 당위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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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택 대전시장
"유사시 대비한 진료시설이거든요. 그리고 대전시민만의 문제가 아니라 인접한 도시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의료시설이기 때문에 이 점을 부각하면 더 높은 점수를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투명CG) 이를 위해 대전시는 의료생활권에
속하는 충북 옥천과 보은, 영동, 충남 계룡,
금산 등 5개 시·군과 함께 대전의료원 설립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대전의료원은 천3백억 원을 투입해
대전 동구 용운동에 3백 병상 규모로 추진될
예정입니다.
(S/U) 대전시는 공공성과 사업성 등에 대한
논리를 보완해 오는 11월쯤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다시 신청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이상헌 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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