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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비가 이어지면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도로가 내려앉고 토사가 유출되는가 하면
빗길 교통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조명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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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을 따라 만들어진 자전거 도로가
완전히 무너져 내렸습니다.
즉시 진입이 통제됐고,
긴급 보수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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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배/ 세종시 부강면
"굵은 비가 쏟아져 1m 전방도 시야가 안보였습니다. 자전거 타시는 분이 비가 쏟아지니까
앞을 못 보고 달리다가 떨어져 어깨를 다쳤다고 합니다."
불어난 하천물에 배 밭은
형체를 알아볼 수 없게 잠긴 채
상류에서 내려온 쓰레기들로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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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행숙/ 세종시 부강면
"하천이 범람해서요, 과수원까지 물이 거의
하천처럼 흘러갔거든요. 그로 인해서 위에서
내려온 온갖 잡쓰레기가 나무마다
쌓여있어서.."
대전에서는 대전천이 범람해
인근 하상도로가 4시간 반 넘게 통제되는 등
지역에서 28건의 비 피해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또, 대전시 유성구 북유성대로에서는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등
빗길 교통사고도 이어졌습니다.
기상청은 계속된 장맛비로
지반이 약해진 만큼 산사태나 축대 붕괴 등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MBC 뉴스 조명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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