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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도시를 내세우는 세종시가
부실공사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집중호우에 일부 공공시설물이
물난리를 겪었는데,
부실공사로 인한 혈세 낭비 등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신원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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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준공된 세종시 새롬 종합복지센터입니다.
지난주 100mm가 넘는 집중호우에 비가 새
지하 1층에서 지상 4층까지 건물 전체가
물바다가 됐습니다.
비가 샌 곳은 무려 28곳에 달했습니다
세종시는 준공과 함께 건물을 지은
행복도시건설청으로부터 인수를 해야 하지만
하자가 발생하자 인수를 미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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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래영 세종시 시설관리사업소
"일단은 하자보수가 완료되고 나서 인수인계는 받을 예정이고요"
지난 2월 준공한 세종시 보람동
주민자치센터입니다.
복도에 물이 흥건히 들어차자 공무원들이
연신 물을 쓸어냅니다.
500억 원을 들인 최첨단 건물이지만 빗물이
배관실을 통해 역류했기 때문인데 지난주에만 두 번째 똑같은 물난리를 겪었습니다.
국도 1호선 주추지하차도입니다.
지난 2013년 준공돼 관리 권한이
지난해 세종시로 이관됐습니다.
하자 보수 기간 만료를 앞두고
시공사가 20억 원을 들여 대대적인
바닥 보수공사를 실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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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신 세종시 도로과 사무관
"인수하기 전에 저희들이 기술진단을 통해서 기술진단성에서 나타난 미비점들을"
명품도시를 내세우는 세종시에서
하자 공사로 인한 물난리와 보수공사가
계속되자,
다른 곳에서도 부실시공과 이에 따른
혈세 낭비가 이어지지 않을까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신원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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