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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식품 가운데 하나인 영지버섯이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는
실험 결과가 나왔습니다.
일정량을 12주 동안 쥐에게 먹였더니
28%의 체중 감소 효과가 나타났는데,
이론상으로 사람에게도
적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정재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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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 작용과 면역 조절 등 약효가 뛰어나
불로초로 불리는 영지버섯.
충북대 성현아 교수팀이
실험용 쥐에게 영지버섯 추출물 5%를 섞은
사료를 꾸준히 쥐에게 먹였습니다.
12주 동안 실험을 진행한 결과, 고지방식만
먹은 대조군보다 체중 차이가 났습니다.
먹은 사료량은 같은데
살이 6g, 28%가량 덜 찐 겁니다.
특히 지방 조직의 무게가 절반에 불과하고
세포 크기도 차이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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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민/충북대 연구팀 연구원
"체중도 감소를 했고 지방간도 많이 감소하고 지방 자체의 크기도 많이 감소했습니다"
비만을 일으키는 지방 합성 유전자도
버섯 사료를 먹은 쥐들이 적었습니다.
영지버섯이 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아
체중 감소 효과를 낸 것입니다.
이론상으론 몸무게가 60kg인 성인이
하루 20g씩 꾸준히 먹으면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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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농촌진흥청 농업연구사
"트리터페노이드 계열 화학물로서 영지버섯만이 가지고 있는 가노데린산가 있습니다. 비만에도 이런 가노데린산, 트리터페노이드 화학물이 작용하지 않을까"
농촌진흥청은 영지버섯 추출물이 함유된
기능성 음료와 초콜릿 제조법을
특허 출원했습니다.
MBC뉴스 정재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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