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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야생진드기 세 번째 사망..예방이 최선

이교선 기자 입력 2017-07-14 07:30:00 조회수 103

◀ANC▶
올해 들어 충남에서만 벌써 세 번째
야생진드기에 의한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이번에도 농촌에 사는 80대 고령자인데,
예방과 빠른 진료만이 피해를 막을 수
있습니다.

이교선 기자입니다.
◀END▶

공주에 사는 80대 할머니가
야생진드기가 옮기는 중증혈소판 감소 증후군, SFTS로 지난 11일 숨졌습니다.

뒷산이나 텃밭에서 야생진드기에 물린 것으로 추정됩니다.

(CG)첫 사망자가 나온 지난 5월부터
충남에서 매달 사망자가 발생한 건데,
올해는 8명이 감염돼 최근 5년간 가장 많은
3명이 숨졌습니다.

<화면전환>

밭일을 하는 70대 할머니도 진드기에 물렸던
지난해를 생각하면 아찔합니다.

그나마 바로 발견해 1주일 만에 나았는데,
그 이후로 찜통더위에도 밭일을 할 때는
꼭 긴 소매 옷을 챙겨 입습니다.

◀INT▶
임윤순/서산시 봉산면
"진드기가 물면 살 속에 파고 들어가요. 떼도 떨어지지도 않고. 연한 살만 쫓아다니며
깨물어서 이렇게 벌겋게 점박이처럼 돼"

◀스탠드업▶
"중증열성혈소판 감소 증후군은
특히 노인층에게 치명적입니다. 진드기에 물린 자국이 발견되면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치료제나 백신이 없는 만큼
야외 활동을 할 때는 긴 소매 옷 등으로
진드기의 공격을 막아야 합니다.

◀INT▶
나영주 충청남도 복지보건국 역학조사관
"집에서 확인할 수 있는 증상은 열이 많이
난다거나 구토, 설사, 오심,소화기 증상
동반됐을 경우에는 꼭 병원에 가서.."

또 야외활동 뒤 샤워와 빨래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도 필수 예방법입니다.

MBC 뉴스 이교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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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교선 ksun@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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