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ST SERVER!!

[리포트] 대전 화상경마장 "2021년 폐쇄 추진"

김윤미 기자 입력 2017-07-15 07:30:00 조회수 173

◀ANC▶
사행성 조장 등으로 오랫동안 주민들과
마찰을 빚어온 대전 월평동 화상경마장이
오는 2021년 문을 닫을 계획입니다.

주민들은 일단 환영하고 있지만
마사회가 이전을 전제로 폐쇄 입장을 밝혀
논란의 불씨는 여전합니다.

고병권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화상경마장인 대전 월평동 장외발매소가
오는 2021년 문을 닫을 전망입니다.

마사회는 최근 국정자문위원회와
지역 정치권에 잇따라 폐쇄 입장과 함께
구체적인 계획을 밝혔습니다.

(CG)우선, 올해 3분기 충청과 전북을
대상으로 대체 후보지를 공모한 뒤
내년 이사회와 농식품부 승인을 거쳐
2021년 대전에서 철수한다는 계획입니다.

수년 간 화상경마장 폐쇄를 강력히 주장해 온
주민들은 크게 환영하고 있습니다.

◀INT▶
김대승/화상경마도박장 폐쇄 주민대책위원장
"대한민국 국민 전체가 환영하지 않을까요? 누구나. 그래서 하루라도 빨리 올해 안에 이게 정리가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곳으로 이전을 전제로 하고 있어
순조롭게 진행될 지 불투명합니다.

마땅한 공모지가 없을 경우 이전과 폐쇄가
미뤄질 가능성도 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INT▶
김정동/대전참여연대 연대기획국장
"지금 상황에서 보면 어떻게 보면 이전지가 결정 안 난다면 계속 운영을 하겠다고도 볼 수 있는 거거든요. 그런데 다른 지역으로 이전한다면 똑같은 문제가 그대로 생길 거라고 보여집니다."

마사회는 장외발매소를 교외지역에
설치 가능하도록 관련법을 개정하고,
매출액의 일부인 레저세를 기존 시·도가 아닌
기초자치단체인 시·군·구가 받도록 바꾸는
방안을 추진 중입니다.

여기에 마사회가 대전 외곽으로 이전을
고집할 경우, 찬반 논란이 재연될 게 뻔해
갈등의 불씨는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MBC 뉴스 고병권입니다.

Copyright © Daejeo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김윤미 yoom@tjmbc.co.kr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