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내린 폭우로
청주 공공폐수처리시설이 침수돼
정화되지 않은 폐수가 금강에 흘러든 가운데, 환경당국이 금강 물 취수 자제를 요청했습니다.
금강유역환경청은 16일 오후부터
금강 물을 보령댐으로 공급하는
도수로의 가동을 중단하고,
금강 중·하류에서 공업용수나 농업용수를
취수하지 말라고 당부했습니다.
환경청은 유입된 폐수의 양이 적어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이지만,
폐수의 성분 검사 결과가 나오는 일주일 동안 금강 물의 직접 사용을
자제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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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권 kobyko80@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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