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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 시설이 있는 대전의 토양에서
인공방사성 물질인 세슘이 극미량 검출됐지만, 시민 안전에는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대전시는 국가검증에 대한 불신이 높아지자
상시적인 방사능 검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상헌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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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연구직 공무원들이 토양에서 시료를
채취합니다.
하천과 토양에 있을지 모를 방사능을
검사하는 겁니다.
(S/U) 원자력 안전에 대한 시민 불안이 커지자 대전시가 주변 지역에 대한 상시적인
방사능 측정 조사에 나섰습니다.
올해 상반기 동안 한국원자력연구원 주변과
대전시내 일부 지역의 토양에서 방사성 물질인 세슘이 극미량 검출됐습니다.
5개 지점에서 세슘137이 검출되지 않거나
9.66베크럴까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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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호 대전시보건환경연구원 과장
"거리에 따른 상관관계는 없어 보이고요. 원자력연구원 때문에 높다 낮다는 아직까지는 판단하기 힘들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검출된 세슘 농도는
지난 5년간 원자력안전기술원이
국내 전 지역을 조사한 결과의 범위 안에
들어 있어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INT▶
김철수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방사능분석센터장
"전국 표층토양에서 조사되는 세슘137에 방사능 농도 범위 안에 포함된 농도로서 다른 지역과 큰 차이가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대전시는 시민들의 우려가 높은 만큼
앞으로도 주변 지역에 대한 자체 방사능 검사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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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면 대전보건환경연구원장
"최소한 반기 별로 한 번 정도는 하고요. 장비가 확보된다면 자주 분기 별이나 월별로 할 계획입니다."
대전시는 이와 별개로 원자력시설 주변에서
인공방사능 핵종이 검출되는 지를
확인하기 위해 전문기관에 연구용역을 의뢰하고
조사 과정에 시민들도 참여시키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이상헌 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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