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ST SERVER!!

[리포트] 세계 최초 AI 축구대회 열린다

이승섭 기자 입력 2017-07-29 07:30:00 조회수 57

◀ANC▶
세계 최정상 바둑 기사들을 잇달아 물리친
인공지능 알파고가 큰 화제를 모았었죠.

이번에는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축구대회가
세계 최초로 대전에서 열립니다.

김지훈 기자입니다.
◀END▶

최근 은퇴를 선언한 인공지능 알파고.

이세돌 9단에게 딱 한 번 졌을 뿐,
세계 정상급 바둑 기사들을 상대로
68승 1패의 전적을 남겼습니다.

인공지능이 이번에는 축구에 도전합니다.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세계 최초의 축구대회, AI 월드컵이
오는 11월, 카이스트에서 열립니다.

미리 입력한 움직임만 가능했던
로봇 축구와 달리
데이터를 사람처럼 학습하는 딥러닝 기술로
누구의 조종도 없이 스스로 움직입니다.

◀INT▶
권태환 카이스트 전기 및 전자공학부 석사과정
"축구에서 많이 쓰이는 전술 같은 것 있잖아요. 두세 명이 자주 쓰는 공격기술, 그런 것들을 알아보고 강화학습이나 기존 알고리즘에 적용해보는 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참가자마다 제작한 인공지능 프로그램끼리
온라인 축구장에서 맞붙습니다.

수많은 기보를 학습하며 기량이 급성장한
알파고처럼 대회 전 한 달 간의 연습 경기로
경험을 쌓게 됩니다.

◀INT▶
명현 AI 월드컵 운영위원장
"서로 격돌하게 되면 여러 가지 다양한 상황들이 연출되거든요. 그 연출된 상황을 학습 데이터로 삼아서 점점 AI 실력을 높일 수 있는 계기로 삼고자"

이번 대회는 AI 축구와
경기를 분석하고 해설하는 AI 경기해설,
경기 결과를 기사로 작성하는 AI 기자의
세 종목으로 나뉘어 치러집니다.

참가 제한은 없으며, 오는 9월 30일까지
AI 월드컵 관련 홈페이지에서
등록할 수 있습니다.

MBC 뉴스 김지훈입니다.

Copyright © Daejeo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이승섭 sslee@tjmbc.co.kr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