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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가량 이어진 장마가 사실상 끝났습니다.
이번 장마는 국지성 호우가 잦아
큰 피해를 남겼는데요.
오늘 비가 그치고 나면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겠습니다.
이승섭 기자입니다.
◀END▶
7월의 마지막 날에도
굵은 빗방울이 떨어졌습니다.
어제부터 천안과 아산, 서산 등
충남 서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100mm 안팎의 비가 내렸습니다.
한 달가량 이어진 장마가 사실상 끝난 가운데
이번 장마는 국지성 호우가 잦았습니다.
미처 대비할 틈도 없이 좁은 지역에
순식간에 많은 비를 뿌렸습니다.
◀INT▶
문성길 세종시 조치원읍(지난달 16일)
"새벽부터 (오전) 10시까지 집중호우가 쏟아졌어요. 물 수위는 어른 무릎까지 차오를 정도로 왔는데."
이번 장마 동안 천안에 216억 원의
호우 피해가 발생하는 등 충남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물난리를 겪었습니다.
장마전선은 그제(30) 북한 쪽으로 북상한 뒤
세력이 약해졌습니다.
(S/U) "여름 장마가 끝나면서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겠습니다."
당분간 비 소식 없이
낮 최고기온이 33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INT▶
이인성 대전지방기상청 예보관
"이번 주는 전체적으로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무더운 날씨가 계속 이어지겠습니다."
이달 중순까지는 평년 수준의 더위가
예상되지만, 다음 달 말까지 늦더위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건강 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MBC 뉴스 이승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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