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정부의 6.19 부동산 대책이 큰 효과를
거두지 못한 가운데
이달로 예정된 가계부채 종합대책에
더욱 강화된 부동산 규제가 포함될 전망입니다.
대출 규제가 특히 강화될 전망인데
실수요 위주의 시장 개편 등
보완 대책이 더 절실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최기웅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정부의 6.19 부동산 대책에도 불구하고
조정지역인 세종시의 아파트 값은 꾸준히
올랐습니다.
(C.G)행정수도 완성에 대한 기대감으로 6월
중순 0.78%까지 치솟았던 아파트값 상승률은 6.19대책 이후 다소 안정세로 접어들었지만
한 달 만에 다시 오름세로 반전됐습니다.
부동산 대책이 별 효과를 거두지 못한 건데,
결국 더 강한 규제가 나올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가장 가능성이 높은 것은 DSR 즉 총부채원리금
상환비율 규제 도입입니다.
모든 대출의 원리금 상환액으로
대출상환 능력을 심사하는데,
(CG)예를 들어 소득 연 4천만원에 주택담보대출
2억원을 신청하고 3천만원의 신용대출이 있는
직장인의 경우 DTI는 30% 수준이지만
DSR은 53%를 넘어 추가대출이 불가능해질 수
있습니다.
◀INT▶
유광현 대리/KEB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소득 대비 원리금 상환능력에 대한 심사가
더욱 까다로워지므로 소득 대비 부채가 많은
분들의 대출심사가 매우 까다로워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투기과열지구 지정 같은 급격한 규제는
양극화된 지역 부동산 시장을 더욱 침체에
빠뜨릴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INT▶
정재호 교수/목원대 금융·부동산 학과
"행정수도 완성이라고 하는 그런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주택가격이 상승하는 부분입니다.
투기과열지구 지정이나 이런 것들은 효과가
크지 않을거라 보고 있고"
지역 주택시장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해
왜곡된 시장을 바로잡고 외부의 투기성 수요를 막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MBC NEWS 최기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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