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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한 지역이지만 기찻길은 멀었던
천안과 세종, 청주국제공항의
철도 접근성이 크게 개선됩니다.
천안에서 세종을 거쳐 청주공항을 잇는
복선전철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습니다.
안준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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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의 국제 관문인 청주국제공항과
충남 최대 도시인 천안을 직통으로 연결하는
열차는 하루 2편뿐입니다.
도로보다 철도 기반이 열악하기 때문인데
충남·북 간 교통 접근성을 높일
복선전철 사업이 기본계획 고시를 시작으로
본궤도에 오릅니다.
(CG) 국비 8,200억 원을 투입하는 복선전철은
천안역을 기점으로 세종 전의역과 서창역,
청주공항역까지 59㎞를 잇습니다.
(CG) 경부선 천안역과 서창역 구간 32.2㎞는
2복선선을 새로 만들고 충북선 일부 구간을
개량합니다.
(S/U) 이 사업은 5년 뒤인 오는 2022년
완공 예정입니다.
대부분 기존 역을 쓰면서 세종시 조치원읍에
서창역과 북청주역이 신설되고 천안에서
청주공항까지 하루 36편의 열차가 다녀
이동시간이 45분에서 30분으로 줄어듭니다.
또 경부선과 충북선의 고속화로 서울역과
청주공항을 직접 연결해 1시간 20분에
이동할 수 있습니다.
◀INT▶
김남걸/천안시 교통과장
"운행 횟수가 많아지고 이용객이 많아져 현재 임시역사인 천안역사의 증·개축이 하루 빨리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건설에 이어
충청권 광역철도와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대전~세종 광역철도 사업도 잇따라 윤곽이
나오면서 취약했던 충청권 내부의 철도망
강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안준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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