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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여름 휴가철..빈집털이 조심!

조명아 기자 입력 2017-08-02 07:30:00 조회수 48

◀ANC▶
요즘 여름 휴가철을 맞아
산으로 들로 떠나시는 분들 많으시죠?

이맘때면
빈집털이 범죄가 극성을 부린다고 하는데요.

안심하고 피서지로 떠날 수 있는 방법을
조명아 기자가 소개합니다.

◀END▶

한 남성이 아파트 단지를 두리번거리며
불 꺼진 빈집을 물색합니다.

지난해 여름, 한 달간 12차례 빈집에 침입해
3천7백여만 원의 금품을 훔친 45살 김 모 씨로,
베란다 창문이 잠기지 않은 집을 노렸습니다.

(S/U) "휴가철인 7, 8월에는 빈집털이 범죄가
30% 가량 증가하는데, 상대적으로 경비가
취약한 빌라나 단독 주택의 경우 범죄의 표적이 되기 쉽습니다."

휴가를 떠나는 시민들은 불안감을 감출 수
없습니다.

◀INT▶
윤여남/ 대전시 둔산동
"집에 귀중한 것은 없지만 그래도 누가 왔다 갈까 봐, 문 열까 봐 (걱정되죠.)."

이렇게 오랜 시간 집을 비울 때는
'빈집 사전 신고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거주지 관할 경찰지구대에 신청하면 경찰관이
하루에 한번 이상 순찰하며 외부 침입이 있었는지 등을 점검합니다.

범죄 대상이 될 수 있기 때문에
SNS에 휴가 정보를 올리는 것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INT▶
임운택/ 대전둔산경찰서 둔산지구대장
"밖에서 보이는 창문에 전등을 켜 놓아 빈집이라는 인식을 주지 않는 것도 예방의 한 방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베란다와 창문을 잘 잠그고 신문이나
우유 등 정기 배달을 미리 중단시키는 것도
빈집털이 예방법입니다.

MBC 뉴스 조명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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