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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많이 가실 텐데요.
많은 인파가 몰리다 보니
각종 전염성 질환이 번지고,
곳곳에 안전사고의 위험도 도사리고 있습니다.
안전하게 물놀이 즐기는 방법을
이승섭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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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해수욕장으로 휴가를 다녀온
직장인 김영욱 씨.
물놀이 뒤 눈병 증세가 나타나
병원 진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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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욱 직장인
"해수욕장을 갔다 왔는데, 관리했는데도 눈에 염증이 생기고 가렵고 해서"
유행성 눈병인 결막염이나 감염성 장염,
귀에 습기가 차서 발생하는 외이도염은
1년 중 휴가철인 8월에 가장 많이 발생합니다.
휴가지에 인파가 몰려
각종 오염 물질과 바이러스가 늘기 때문입니다.
(S/U) "물놀이를 마친 뒤에는 개인위생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합니다."
물놀이할 때 물안경을 착용하고,
수영장이나 바닥 분수, 바닷가의 오염된 물을
되도록 마시지 말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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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경 안과 전문의
"가려운 증상이 있다고 비비거나 하면 증상이 더 심해지고, 감염성이 있기 때문에 가족과 수건 따로 써야 하고, 손 자주 씻어야 하고"
휴가철에는 물놀이 사고도 잦은 만큼
물에 들어가기 전에 반드시 준비운동을 하고,
혼자 수영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물놀이장에 안전 요원이 배치됐는지 확인하고,
수영 금지 구역에는 들어가지 말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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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태 대전동부소방서 119구조대원
"계곡은 호우로 인해 물이 급격하게 불어나므로 미리 대피 장소를 파악해 두어야 하며, 음주 물놀이는 매우 위험하므로 절대 삼가야 합니다."
만약 일행이 물에 빠지면 도구를 사용해
구조를 돕고, 심폐소생술을 익혀두면
응급 상황에서 빠르게 대처할 수 있습니다.
MBC 뉴스 이승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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