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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도심서 조폭끼리 집단폭행..주민 "불안"

신영환 기자 입력 2017-08-05 07:30:00 조회수 10

◀ANC▶

대전 지역의 조직폭력배들이
심야에 도심 한복판에서
다른 조직의 조직원을 집단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폭력 조직 간의 보복 폭행이 몇 년째
반복되면서 주민들의 불안감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조명아 기자입니다.

◀END▶

이른 새벽 대전 도심의 한 식당가.

건장한 남성 10여 명이
승용차 석 대에서 우르르 내립니다.

옆에 있는 승용차를 둔기로 내리치더니
운전자를 밖으로 끌어내 무자비하게 때립니다.

이 남성들은
대전의 한 폭력 조직에서 활동하는
25살 A 씨 등 10여 명.

(S/U) "이들은 이곳에서 상대 조직원 B 씨를 둔기로 마구 폭행한 뒤 달아났습니다."

B씨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SYN▶
경찰 관계자
"약간의 알력이라든가 이런 부분이 있을 수 있고 그 이전에도 다툼이 좀..."

이들 폭력 조직은 수년 전부터
세력 다툼과 위력 과시를 위해
대전 도심 일대에서 폭력과 보복을 일삼고 있어
주민들은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SYN▶
인근 상인
"여기 나가서 보니까 유리가 가득해요.
차량 유리 깨진 게..불안하죠. 단속 좀 잘 좀 해줘 봐요. 경찰들이 해야 돼? 누가 해야 돼?"

경찰은 범행 동기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는 한편
폭행에 가담한 폭력배들에 대한
검거에 나섰습니다.

MBC 뉴스 조명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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