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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리포트]충남 배·포도 수출 개시

안준철 기자 입력 2017-08-07 07:30:00 조회수 136

◀ANC▶
배와 포도 등 충남의 신선 농산물 수출이
이달부터 본격 시작되면서
수출 확대를 위한 검역 업무도 분주해졌습니다.

유례없는 가뭄과 전염병 발생에도
수출 물량은 오히려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안준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수출용 배를 재배하는 천안시 성환읍의
과수 농가입니다.

이달 중순 출하 예정인 탐스러운 배가
까다로운 수출 검역을 앞두고
막바지 관리가 한창입니다.

◀INT▶
이성술/수출용 배 재배농민
"병해충과 농약 잔류가 제일 커서 병해충 관리 잘하고 등록된 농약만 쓰면 큰 문제는 없습니다."

과일을 분류하고 포장하는 수출 선과장도
수십만 개의 상자가 야적장을 가득 채웠습니다.

신선 농산물의 수출 검역은 이달부터 조생종
배의 대만과 미국 수출을 시작으로 베트남에
딸기를 수출하는 내년 5월까지 이어집니다.

(S/U) 올해 배 농사는 유례없는 가뭄과
인근 지역에서 발생한 화상병으로 어느 해보다
여건이 불리했습니다.

그러나 병해충 확산 차단과 검역의 안전성
확보로 수출에는 지장이 없다는 것이
검역 당국의 설명입니다.

◀INT▶
김미정 검역관/농림축산검역본부 천안사무소
"신속한 방제 조치로 관리를 철저히 해 수출에 큰 영향은 없으며 오히려 작황이 좋아 예년에 비해 수출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지난해 충남에서는 배와 포도 6천7백여 t을
미국과 대만, 호주 등 6개 나라에 수출해
전국 수출 물량의 1/3을 차지했습니다.

올해부터는 브라질로 배를, 페루로 토마토를
수출하도록 검역 협상이 완료돼 수출 확대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안준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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