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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청이 있는 내포신도시에
열병합 발전소 건설을 놓고
갈등이 첨예한데요.
사용하는 연료가 쓰레기라는 주민들의 반발에 업체 측은 경제성 논리로
설득에 나섰습니다.
이교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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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 신도시 곳곳에 SRF 열병합 발전소를
비판하는 현수막이 내걸려 있습니다.
주민들이 쓰레기를 태우는 발전소라며
반발하고 있는데, 홍성군의회 등도 동조하며
갈등은 확산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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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근 홍성군의회 의원
"지금 즉시 공사 중단이 돼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법적 기준치 이하라도 누구도 장담하지 못하는.."
반발이 커지자 사업주체 측이
신도시의 필수 시설이라며 진화에 나섰습니다.
현재 공정률이 30% 정도로, 이대로는
올겨울 난방마저 걱정이라는 것입니다.
주민들의 요구대로 연료를 LNG로 전환하는 것은
경제성이 크게 떨어지는 것은 물론
가구당 난방비도 세배나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투입 연료도 폐타이어와 고무를 배제하고
주민 참여도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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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기 내포그린에너지 사업팀장
"사업계획을 흔들어버리면 더 이상은 사업을 추진할 재원이 없기 때문에 어려움이 있고요. 환경기준 이하로 운영하게끔 설계에 반영했기
때문에 그 부분은 안심하셔도"
난처해진 충남도도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사업을 재검토하겠다는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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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상현 내포 상생 협력 기획단장
"어떤 방향도 배제하지 않고 검토하고 있습니다. LNG 100% 전환도 주민이 원하는 쪽에서
충분히 검토..."
최근 환경 문제마다 난맥상을 보여온 충남도가
이번 갈등을 어떻게 해결할 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이교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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