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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8.2 부동산 대책..풍선효과 뚜렷

최기웅 기자 입력 2017-08-09 07:30:00 조회수 67

◀ANC▶
정부의 8·2 부동산 대책으로 세종지역
아파트 급매물이 쏟아지는 등 후폭풍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규제를 피해 인근 지역으로 부동산 시장의
관심축이 이동하는 풍선효과도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최기웅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세종지역 아파트와 상가 분양 사무소와
견본주택이 밀집한 세종시 대평동 일대.

밀려들던 발길이 뚝 끊기고 넓은 주차장이
텅텅 비었습니다.

세종지역에선 정부의 8·2 부동산 대책이후
급매물이 쏟아져나오고 있습니다.

(그래픽) 1생활권 등 행정도시 예정지역
전체에서 아파트 매물건수가 천6백여 건을
넘어섰고 매물에 따라 형성된 웃돈도 최대
7천만 원까지 떨어졌습니다.

특히 매도물량은 내년 봄까지 계속 쏟아져
나올 전망이어서 아파트값 조정세도 그때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INT▶
변세일/ 국토연구원 부동산시장연구센터장
"이번 대책으로 인해서 분양권의 프리미엄부터
떨어지기 시작할 것이고요. 그 이후 가격조정세가 이어질 것인데 대략적인 범위는 2-4%
수준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S/U : 세종지역 부동산 시장에 대한
강도높은 규제와 까다로워진 대출규제로
주택시장의 관심축이 인근 지역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INT▶
오영부/ 공인중개사
"특히 노은 일부 지역에선 실제로 프리미엄이
형성되기 시작하는 등 반사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때문에 대전 신탄진 일대 2천4백여가구를
공급하는 대단지 아파트 개발사업도 10월
분양을 서두르는 등 풍선효과를 기대하는
움직임이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풍선효과와 맞물려 올 하반기 충청권
분양시장의 최대 이슈가 될 갑천 친수구역
분양시점에 대한 관심도 증폭되고 있습니다.

◀INT▶
백명흠 사업이사/대전도시공사
"우리 공사에서는 건축심의라든가 사업계획
승인등의 절차를 거쳐가지고 금년 연말까지,
연내에 분양 목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인근 지역으로의 풍선효과와 함께 하반기 주택관련 법령개정 등이 예정돼 있어
전체적인 시장은 당분간은 관망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MBC NEWS 최기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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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웅 kiwoong@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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