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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추진 중인
갑천지구 친수구역 개발사업에
빨간 불이 켜졌습니다.
환경단체의 재검토 요청을 받아들인
환경부가 환경보전방안을 보완하라고 한 건데,
호수공원 아파트 분양도 차질이 예상됩니다.
김윤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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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천 친수구역 개발사업에 제동이 걸린 건
환경부가 재보완을 요구했기 때문입니다.
환경부는 최근 대전시가 사업 계획을 변경해
제출한 서류를 검토해
다시 보완하라는 의견을 국토부에 냈습니다.
(CG)미호종개나 맹꽁이 등
법적보호종 서식처 정밀조사와 서식 환경 등
자연환경 보전 방안을 비롯해
호수공원 공사로 생기는 수질 영향과
시민단체의 우려 사항을 검토하라는 겁니다.
대전시는 발빠르게 보완책을 마련해
이르면 다음 주 환경부에 제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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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희/대전시 주택정책과장
"1개월 정도 지연될 거로 보이고요. 건축 심의 이런 일정 등을 감안했을 때는 연내 분양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S/U: "환경부의 재보완 요구가
행정절차 지연으로 이어질 경우,
올해 안으로 예정했던 호수공원 3블록
아파트 분양 일정에도 차질이 불가피합니다."
환경단체도 환경부의 이런 요구가
사실상 사업 중단과 재검토를 뜻한다며
큰 폭의 변경이 필요하다고 주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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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흥모/대전충남녹색연합 사무처장
"조사만 해도 수개월 걸리는 정밀조사가 필요한 요구 내용이었고 그리고 인공호수공원의 근본적인 환경 대책 이런 것들이 담겨져 있기 때문에 시는 관련 사업을 중단하고…."
1년 가까이 지연된 사업이 또 늦춰질 경우
막대한 금융비용은 물론,
행정의 신뢰성에도 금이 가는 만큼
대전시가 어떤 돌파구를 찾을 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김윤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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