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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지역 전통시장이 청년창업의
틈새 공간으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유통의 강자인 백화점과 대학이 손잡고
청년창업을 지원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안준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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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만여 명이 이용하는 백화점 식당가에
특별한 매장이 들어섰습니다.
대학에서 외식산업을 공부하는 학생들이 차린 식당으로, 김밥에 돼지 고기를 둘러 튀기고
감자전에 다양한 토핑을 올린 퓨전 요리로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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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동섭/백석문화대 외식산업학부 2학년
"이론으로 배우는 것과 실제로 사용하는 것이 많이 다르다는 걸 배웠습니다. 예상치 못한 돌발 상황에 대비하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전통시장이 청년 창업의 틈새시장이라면
한곳에 많은 식당이 밀집한 백화점 식당가는
1년에 백 개가 넘는 팝업 매장이 들어오고
나갈 정도로 치열한 창업 경쟁의 전쟁터입니다.
제대로 된 청년창업 지원을 위해 대학과
백화점은 상품 개발부터 위생 관리, 광고와
재무 전반에 걸쳐 반년 가까이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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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필용/신세계백화점 충청점
"학교에서는 만드는 것 위주로 교육받다 보니까 판매기법이나 고객들의 접점에서 활용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한 부분에 역점을 둬서 진행했습니다."
쉐프를 꿈꾸는 학생들은 2주에 걸친
실전 창업을 통해 거둔 수익금을 어렵게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해 내놓을 계획입니다.
(S/U) 전통시장에 이어 백화점에서도 청년창업
공간이 마련되면서 청년창업과 지역 상생의
새로운 모델이 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안준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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