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ST SERVER!!

[리포트]서산 광역소각장 입장차 '팽팽'

이교선 기자 입력 2017-08-14 07:30:00 조회수 156

◀ANC▶
충남 곳곳에서 요즘 환경 문제가
뜨거운 관심거리인데요.

서산시에서는 광역 폐기물 소각 시설 입지를
두고 시와 주민 입장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이교선 기자입니다.
◀END▶

서산시가 최근 광역 폐기물 소각 시설 입지로
최종 선정한 양대동 일대입니다.

8곳의 공모 등을 거친 곳이지만 공청회에서도
주민과 시의 입장은 팽팽히 맞섰습니다.

반대 측 주민들은 환경영향평가나,
미세먼지의 영향 지점 등을 납득할 수 없고,
당진의 폐기물까지 서산이 떠안으려 경제성도 과장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입지부터 미리 정해놓고
요식행위로 환경영향평가 등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INT▶
김종수/서산 죽성동 주민
"인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평가하고,
이게 공장 지으면 안 되겠다 하는 부적합
판결을 내야 할 것 아닙까? 그런데 지금은
어떻게 합니까? 입지 선정 다 해놓고
요식행위로 환경영향평가하고 있습니다"

반면 서산시는 매립이 포화상태인데다
인구 증가 등을 감안하면 2백 톤 규모가
오염 물질 배출을 낮추는 효과가 크다고
밝혔습니다.

국비 50%가 지원돼 이미 98개 지자체가
광역 시설을 운영한다며, 7백억 원 공사비의 10%가 주민편의에 투입된다고 설득 중입니다.

◀INT▶
지진상 과장/서산시 자원순환과
"잔여 매립용량 기간이 1년 6개월뿐이 남은
것이 없어요. 그래서 그걸 매립을 완료하기
전에 다른 방법의 처리시설을 만들어야
하는데..."

입장차가 팽팽한 서산 광역 소각장의
사업기간은 2021년까지인 가운데,
어떤 해법이 나올지 주목됩니다.

MBC 뉴스 이교선입니다.//

Copyright © Daejeo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이교선 ksun@tjmbc.co.kr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