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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광복 72주년인데요,
아직 후손을 찾지 못한 독립유공자가
전국적으로 무려 5,400명이 넘습니다.
충북에서도 아직 64명이 후손을 찾지 못해
'훈장'을 전달조차 못 하고 있습니다.
김영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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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유공자로 인정받아 훈포장 대상자인
충북 출신 유공자는 499명,
이 가운데 64명은
아직 후손을 찾지 못했습니다.
제천이 18명으로 가장 많고,
청주와 충주가 각각 9명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국가보훈처는 여러 해째
독립유공자 후손 찾기 사업을 해왔지만,
여덟 명 가운데 한 명꼴로
훈장을 전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최근 3년 동안 찾은
독립유공자 후손은 고작 2명.
기록이 사라졌거나 가명을 쓰는 경우,
아예 대가 끊어진 경우도 많습니다.
◀INT▶박현미/충북남부보훈지청 보훈팀장
"독립운동이 우리나라에서만 있었던 게 아니고
중국이나 다른 해외에 가서 (독립)운동하신 분
들도 많기 때문에 자료 자체를, 흩어져 있는
자료를 찾는다는 게 어려움이 (많습니다.)"
나라를 위해 몸 바친 숭고한 희생,
기억하고 보답하기 위해
더 늦기 전에 더 적극적인 노력과 관심이
필요합니다. MBC뉴스 김영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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