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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충북1-교차로안 차량 우선 회전교차로 주의

신영환 기자 입력 2017-08-16 07:30:00 조회수 132

◀ANC▶
최근 도심 곳곳에서 회전 교차로 설치가
늘면서 사고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통행 규칙이 일반 교차로와 다르지만
아직 운전자들이 잘 모르거나
무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김대겸 기자입니다.
◀END▶

◀VCR▶

청주의 한 회전 교차로.

빠르게 달리던 차량이 교차로로 진입하더니
회전 중이던 차를 그대로 들이받습니다.

일반 교차로와 달리 신호등이 없어
통행 규칙이 중요한데
제대로 지키지 않은 것입니다.

회전교차로가 공식 도입된 지 7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통행 규칙을
잘 모르거나 무시하는 운전자가 많습니다.

◀INT▶김승철/청주시 금천동
"직진이 우선이다. 이제 그런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에 회전해서 오는 차보다는 내가 먼저 가는
그런 생각을..."

◀INT▶장병성/청주시 가경동
"빠른 속도로 달리는 건 빨리 가려고 그러는 거지. 자기가 빨리 가려고만 하니깐 대드는 거지."

반시계방향으로 진행하는 회전교차로에서는
회전 차량이 우선이기 때문에
새로 진입하는 차량이 양보해야 합니다.

즉 교차로 안에 차가 있으면
다른 곳에서는 무조건 기다려야 합니다.

(S/U) 회전교차로 통행 규칙이 잘 지켜지지
않아, 먼저 가야 할 회전 차량이
직진 차량에 막혀 기다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난해 청주에서 발생한
회전교차로 사고는 31건으로
3년 전보다 3배 이상 급증했습니다.

전국에서도 8백 건이 넘는 사고가 나
15명이 숨졌습니다.

◀INT▶김지은/도로교통공단 충북지부
"과거에 로터리 형식에 익숙하다 보니깐,
로터리 형식과 회전교차로의 진입 방법의
차이가 사고를 불러오고 있는 것 같은데요."

하지만 회전교차로 통행방법 위반에 대한
처벌규칙은 없어 무늬만 단속에
그치고 있습니다. MBC 뉴스 김대겸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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