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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팝페라 가수 폴 포츠가
대전 보문산에 옵니다.
이번 주 문화이야기에서는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과 작품을
알뜰하게 즐기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조명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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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이 지나고
가을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한 요즘.
울창한 숲속에서 음악회가 열립니다.
클래식과 국악,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이 사흘간
무료로 이어집니다.
팝페라 가수 폴 포츠와
뮤지컬 배우 남경주·홍지민,
포크 가수 유익종과 소리새까지.
국내·외 정상급 아티스트들을
보문산 숲속 공연장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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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석/ 대전시립예술단 사무국장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께서
자연을 무대로 펼쳐지는 숲속의 열린음악회에 가족과 함께 많이 찾아오셔서
한 여름밤의 여유를 맘껏 즐기시길 바랍니다."
이번엔 무료 성악 공연입니다.
유럽의 고급 살롱 같은 분위기에서
오페라 아리아와 이탈리아 가곡 한 편
즐겨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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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보다 더 그림 같은 사진들.
프랑스와 영국, 스페인 등
유럽의 이국적 풍경이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보고 있으면 당장이라도
여행을 떠나고 싶은 마음이 솟구칩니다.
아직 휴가를 떠나지 못하셨다면
미술관 속 작은 세계 여행은 어떨까요?
◀INT▶
손소정/ 롯데 갤러리 대전점 큐레이터
"유럽의 아름다운 자연과 오래된 도시, 건물 등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넘어 풍경과 사람들의 조화로운 모습을 작가 특유의 따스하고 정겨운 시선으로 담아내고 있습니다."
캔버스라는 네모난 틀을 벗어나
미술관과 하나가 된 작품들이 선보입니다.
전시 공간을 그대로 이용한 작품들.
미술관 벽과 바닥 천장은
작가들에게 또 다른 캔버스가 되었습니다.
대전시립미술관 창작센터의
연말 문화재청 반환을 앞두고
공간의 의미에 대해 곱씹어 볼 수 있는
전시입니다.
MBC 뉴스 조명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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