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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충북2-잦은 가축전염병..사육환경 바꾼다

김지훈 기자 입력 2017-08-28 07:30:00 조회수 181

◀ANC▶
잦아지는 가축 전염병에
이번 살충제 달걀 파동을 겪으면서
사육 환경이 다시 도마 위에 오르고 있는데요.

충청북도가 더는 앉아서 당할 수 없다며
사육 구조에 손을 대기로 했습니다.

심충만 기자입니다.
◀END▶

한정된 사육 공간, 많을수록 돈이 됩니다.

가축이 꼼짝 못 하니 기생충에 속수무책,
믿을 것은 살충제뿐입니다.

이런 농장이 옹기종기 맞붙어
좁은 지역에서 벨트를 이룹니다.

전염병이 돌면 일대가 초토화되는 이유입니다.

난립 축사가 밀집한 중점방역관리지구는
충북에 6개 시군, 26개 읍면에 이릅니다.

◀SYN▶
"밀식, 밀집이 문제"

최근 한 차례 조류인플루엔자에 따른
보상비만 거의 3백억 원.

더는 세금으로 막을 수 없다며,
충청북도가 사육 구조에 손을 댑니다.

자동 소독과 출입 통제가 가능한 공동 농장을 밀집 지역 밖에 지어,
난립한 여러 개별 농장을 묶어 이전합니다.

공동 농장 간 거리는 5백m 이상 떨어뜨려
연결 고리를 없앤다는 구상입니다.

번번이 막대한 보상금을 지급하느니,
선제적으로 이전 비용의 60%를 지원합니다.

특히 산란계는 한 마리당
최소 사육 면적을 50% 늘리기로 했습니다.

◀INT▶
"이제는 특단의 대책이 필요"

충청북도는
지난겨울 AI로 살처분한 농장 과반이
아직 재입식을 못해 반년 넘게 수입이 없다며,
농장주의 현명한 판단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MBC뉴스 심충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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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 jhkim@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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