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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도심 잇단 싱크홀..전수조사 시급

이승섭 기자 입력 2017-08-29 07:30:00 조회수 0

◀ANC▶
지난주 대전에서 지름 5m의
대형 싱크홀이 발생한 데 이어
이번에는 인도 한가운데에
지름 2m의 싱크홀이 발생했습니다.

도심 한복판에 싱크홀이 연이어 생겨
위험 지역의 전수조사가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이승섭 기자입니다.
◀END▶

인도 한가운데에 커다란 구멍이 났습니다.

시민 출입이 통제되고,
긴급 복구 작업이 진행됩니다.

대전 계족로 옆 인도에
지름 2m, 깊이 1.5m의 싱크홀이 발생한 건
어제(28) 오전 10시쯤.

(S/U) "오가는 시민들이 많은 곳에 싱크홀이 생겨 하마터면 인명피해까지 발생할 뻔했습니다."

◀INT▶
강준규 목격자
"응달이라 할아버지, 할머니, 그다음에 전동 휠체어가 많이 다니는 곳입니다."

대전시는 인도 아래 낡은 하수관과
잦은 비로 인한 지반 약화 등
다양한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원인을 찾고 있습니다.

◀SYN▶
대전 대덕구 관계자
"모래가 조금씩 (쓸려)가다 보니까 구멍이 하나 생기고, 하수관로에서 많이 쓸려가죠."

지난 23일에는 대전 도심에서
낡은 복개도로의 지반이 무너지면서
지름 5m, 깊이 2m의 대형 싱크홀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싱크홀의 원인으로 꼽히는
20년 이상 된 하수관은
대전에 2천여km가 매설돼 있고,
만들어진 지 40여 년이 지난 복개도로도
대전 원도심 지역을 중심으로 50km가 넘습니다.

시민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싱크홀 위험 지역에 대한 전수조사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MBC 뉴스 이승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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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섭 sslee@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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