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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항공 이후 8년 만에
청주공항을 거점으로 한
저비용항공사 설립이 눈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최대 관문은 정부의 면허 발급 여부인데
열흘 남짓 앞둔 가운데 움직임이 분주합니다.
심충만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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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항을 거점으로 준비 중인 저비용항공사 '에어로K'가 사업 의지를 거듭 밝혔습니다.
에어버스와 항공기 8대 계약을 마친 가운데
내년 4월쯤 첫 취항이 가능하다며
사업 계획도 구체화했습니다.
성사 여부의 최대 관문은
정부의 국제항공 운송면허 발급 여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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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호 / 에어로K 대표이사
"9월 13일 결정이 난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저희 회사로서는 그동안 2년 넘게 준비를 철저히 해 온 회사로서.."
기존 항공사들의 반발도 걸림돌입니다.
면허 발급을 위한 과당 경쟁 항목에서
기존 항공사의 의견을 반영해야 하는데,
하필 '플라이 양양'과 복수로 신청된 상태라
결과는 지켜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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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관계자/
"기존 사업자와의 과당 경쟁 우려가 없을 것인지, 이런 부분을 가지고 판단을 하는데 다양한 항공시장에서 수요, 공급 전망들 이런 것들 다 종합적으로..."
청주를 거점으로 한 항공사 설립 추진은
2009년 한성항공이 떠난 이후 8년만입니다.
충청북도는 거점 항공사가 있어야
정기 국제노선이 유지되고
중부권 거점 공항으로 성장할 수 있다며
오랜기간 투자자를 찾아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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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연 / 충청북도 공항지원팀장
"청주공항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공급을 늘려서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는 그런 역할을 해주는 항공사가 필요한데, 모기지 항공사가 그 해답이 될 수 있다..."
국내 기존 6개 저비용항공사의
올해 상반기 영업 이익은 지난해의 두 배.
신규 진입 경쟁만큼
전체 시장도 빠르게 커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심충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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