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대산공단은 서산 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해왔지만, 각종 환경오염 문제 등
그늘도 깊었는데요.
서산시가 지역과 동반성장을
더 늦출 수 없다며
처음으로 직접 목소리를 높이고 나섰습니다.
이교선 기자입니다.
◀END▶
2007년 12월 허베이 스트리트호 기름 유출
사고.
서산 대산 화학단지 현대오일뱅크에 기름을
주러 가던 배에서 유출된 기름은
역대 최악의 해양오염사고를 남겼습니다.
1988년 조성된 대산 석유화학단지는 40조 넘는 매출에 공장 증설까지 거듭하며 호황이지만,
최근에는 연기에서 벤젠 등 발암물질까지
관측돼 주민 불안이 높습니다.
<전환>
서산시가 대산 공단으로 인한 환경 등의
문제를 더 미룰 수 없다며, 시장이 직접 특별 기자회견을 열고 동반성장을 촉구했습니다.
연간 5조 원의 국세 중 지역에 0.86%만
돌아오는 건 지역 외면이자 이기주의라며
목소리를 낸 것입니다.
◀INT▶
이완섭 서산시장
"대산공단 입주기업들이 획기적으로 지역에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시장이 직접 앞장서 행동에 나서겠다는 말씀을 시민 여러분께 올립니다"
SK가 울산에 1천억 원을 투자해 만든 대공원이나, GS가 여수에 1천억 원을 투자한
문화예술 회관 등을 본받으라는 것입니다.
서산시는 주민과의 대토론회를 비롯해
정치권-충남도와 협력하고, 올해 내 전담조직을 꾸리는 등 속도를 낼 계획입니다.
◀INT▶
김기찬 서산시 지속가능 발전협의회
"전에는 대산공단에서 사회환원 사업을 많이 했어요. 그런데 소소한 것들이었죠. 전체 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시설을 많이 만들어서 공유했으면.."
2030년 인구 30만을 목표로 한 서산시의
민관 상생이 본격적인 결실로 이어질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MBC 뉴스 이교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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