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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가
물난리 해외 연수로 물의를 일으킨
의원 4명에 대한 징계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자진 사퇴 의사를 밝힌 최병윤 의원부터
본회의 표결로 의원직을 잃었습니다.
심충만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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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난리 해외 연수 의원들의 거취를 결정할
충청북도의회 임시회.
시민단체 회원들이
본회의장에 들어서는 의원들을 압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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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식구 감싸기 하지 마시고 강력 처벌하세요"
충북도의회는 가장 먼저
더불어민주당 최병윤 의원의 사직에 대해
찬성 20, 반대 5, 기권 2로 처리했습니다.
거센 비난 여론에 밀려
자진 사퇴를 선언한 지 한 달 만입니다.
또 막말 파문을 더한 김학철 의원 등
나머지 3명도 의장 직권으로
윤리특별위원회에 회부했습니다.
◀SYN▶ 김양희 충북도의장
"재난 상황에 처해 있음에도 해외 연수를 강행하였으며, 도의원으로서 부적절한 발언으로 도의회 위상을 저해하였습니다."
윤리특위는 다음 달 4일,
전체 회의를 열어 제명 압박에 놓인
징계 수위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강제로 의원 배지를 뗄 수 있는
최고 제명 조치까지 가능한데,
여태껏 전례는 없었습니다.
시민단체는
도의회의 자정 능력이 시험대에 올랐다며,
'지켜보겠다'고 압박 수위를 높였습니다.
◀SYN▶ 이병관 / 충북청주경실련 정책국장
"대표로서 역활을 하도록 명령한 도민들을 진정 잊은 것인가. 우리는 이 모든 것을 표로 심판할 것이다."
징계 대상에 오른 당사자들은
자유한국당 재심 절차에 소명하기 위해
본회의에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MBC뉴스 심충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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