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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대전시 현안, 올해는 물꼬 틀까?

김윤미 기자 입력 2018-01-03 07:30:00 조회수 101

◀ANC▶
지난해 권선택 전 대전시장의 낙마로
도시철도 2호선 트램과 갑천친수구역 개발 등
굵직굵직한 현안이 사실상 멈춘 상태인데요.

무술년 새해에는 막혔던 물꼬가 트일 지
김윤미 기자가 전망했습니다.
◀END▶

◀VCR▶
대전시 최대 현안으로 꼽히는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당초 고가방식의 자기부상 열차를
권선택 전 대전시장이 트램으로 바꿔
정부에 변경 승인을 요청했지만
1년 넘게 제자리걸음입니다.

그나마 '트램 3법' 가운데 마지막으로 남은
도로교통법이 개정되고,
올 상반기 중 정부 승인을 받게 되면
올해 안으로 설계에 들어갈 수 있게 됩니다.

지난해 찬반 갈등이 뜨거웠던
월평공원 등 도시공원 민간특례사업은
최근 진전의 가능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대전시가 시민 의견을 듣겠다며
토론회 등에 필요한 예산까지 마련하면서
갈등을 풀 접점을 찾는 모습입니다.

◀INT▶
양흥모/대전충남녹색연합 사무처장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그 내용을 잘 들여다보고 평가한다면 적절한 행정처리가 있을 것으로 보이고요."

호수공원과 대규모 아파트를 건설하는
갑천친수구역 개발은 올해도 순탄치 않습니다.

4대강 개발 근거가 된 친수구역법을 바탕으로 추진되다보니 환경단체가 반발하고
환경부 협의도 미뤄지는 가운데
대전시만 차질없는 추진을 앞세우고 있습니다.

◀INT▶
김종명/대전시 주택정책과 택지개발담당
"3블록은 당초 저희가 올 상반기 중으로 분양을 목표로 계속 진행하려고 하고 있고요. 전체적인 재검토라든지 이런 부분은 검토하지 않고 있고요."

여기에 시장의 부재로
중요한 결정은 오는 6월 지방선거 뒤로
미뤄질 가능성이 커 가시적 성과를
얻기 힘들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MBC 뉴스 김윤미입니다.

(영상취재: 윤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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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미 yoom@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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