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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주택시장 규제변수 속 지역차 심화

최기웅 기자 입력 2018-01-05 07:30:00 조회수 175

◀ANC▶
올 한해 충청권 부동산 시장 전망은 어떨까요?

새해에는 규제강화가 부동산 시장의 가장
큰 변수로 떠오를 전망인데 지역별 격차도
심화할 전망입니다.

최기웅 기자가 새해 부동산 시장을
분석했습니다.
◀END▶

올해 충청권 주택시장은 이른바 탈동조화
현상이 가속화할 전망입니다.

(CG①)지난 한해 충청권 아파트 매매가격은
대전이 1.66% 상승하고 세종이 10.98% 크게
상승했지만, 충남은 0.95% 하락하는
온도 차를 보였습니다.

특히 충남의 경우 지난해 10월 기준 미분양
가구가 만천 3백여가구로 전국 최고치를
기록할 정도로 지역별 격차가 심화하고
있습니다.

올해 세종은 지난해 정부의 8·2 대책과
규제강화에 따른 조정기를 겪겠으며
대전은 상대적으로 풍선효과 속에
각종 개발 호재에 따른 상승요소가 두드러질
전망입니다.

◀INT▶
권태달 소장/ 부동산 닥터 연구소
"충남의 경우에는 입주물량과 분양물량이
과다 적체돼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그것을
소화시키는데는 아마 장기간 조정국면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올해 충청권 주택시장의
가장 큰 변수는 규제강화입니다.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와 함께 특히
새로운 총부채상환비율 즉 DTI가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CG②) 투기과열지구인 세종시의 경우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주택담보대출의
원금 상한액까지 반영해 대출을 제한받게
됩니다.

(CG③) 또 하반기부터 총체적 상환능력
비율 즉 DSR이 시행되면 주택담보 대출은
물론 신용대출 등까지 대출여력에 포함돼
그만큼 대출여력은 더 줄어들게 됩니다.

◀INT▶
박주현 팀장/ KEB 하나은행 충청영업추진지원부
"대출 규모가 크게 줄어들어 주택을 매입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시장금리 또한
상승 기조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되고 이에 따른 금융비용 증가에 서민 부담이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새해 충청권 주택시장은 지역별 온도 차가
여전한 가운데 규제강화에 따른 실수요자
중심 시장으로 재편될 전망입니다.

MBC NEWS 최기웅입니다.

(영상: 장우창
CG: 조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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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웅 kiwoong@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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