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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들어 생활물가가 치솟고 있습니다.
신선 식품을 중심으로 지난해 대비 가격이
크게 올랐는데 외식비에 기름값마저 고공
행진을 이어가고 있어 서민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최기웅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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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상춧값이 금값입니다.
도매시장에서 적상추 4kg 기준 2만천 원
가량으로 전년 대비 두 배 가까이 올랐습니다.
(C.G) 또 소매가격으로는 고구마가 32%,
감자가 23%가량 오르는 등 신선 채소류를
중심으로 가격이 가파르게 오르고 있습니다.
과실류는 아직은 가격이 안정적이지만,
다가오는 설에다 부정청탁금지법 시행으로
선물용 수요가 증가하는 것이 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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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재명 과장/대전농산물공판장
"물량은 줄어들 것으로 보이며 1월 사과,
배의 분산출하가 이뤄져 10% 내외의 상승세가
예상됩니다."
설 성수품인 한웃값도 꾸준히 오르고 있고
AI 여파로 달걀값도 장기적으로는 불안정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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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민 계장/대전농협 축산팀
"한우 같은 경우는 가격대가 조금 높게 형성돼
있는 중인데도 설 때 맞이해서는 좀 더 오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구요"
기름값도 6개월 이상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C.G)세종지역의 경우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이
리터당 1560원대를 넘어서는 등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특히 국제유가 상승 움직임에 따라
공공요금 인상도 조만간 가시화될 것으로
보여 체감물가 한파는 앞으로 더 심화될
전망입니다.
MBC NEWS 최기웅입니다,
(영상: 장우창, CG : 길홍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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