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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허태정 출마…대전시장 선거전 본격화

고병권 기자 입력 2018-01-30 07:30:00 조회수 154

◀ANC▶
대전시장 후보군 가운데 처음으로
허태정 대전 유성구청장이 지방선거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세종시에서는 이충재 전 행복청장이
불출마 선언으로 인물난을 겪는 야당의 고민이 커지고 있습니다.

고병권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허태정 대전 유성구청장이
6·13 지방선거에서 대전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허 청장은 중도 낙마한 권선택 전 시장을
비롯해 역대 대전시장 가운데 연임 사례가
없다며 안정적인 시정 운영에 주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YN▶ 허태정 / 대전 유성구청장
"윗사람이나 중앙만 바라보는 관료가 아니라 시민을 바라보고 시민의 마음을 읽을 줄 아는 감수성을 가진 시민의 시장이 필요합니다."

같은 당 후보군으로 꼽히는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과 자유한국당 박성효 전 시장
등을 비롯한 야권 후보들은 아직 공식적인
출마 선언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대전시장 선거전은 시정에 쌓여 온 적폐
청산과 시민 눈높이에 맞는 차별화된
정책 제시가 승부를 가를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역대 선거에서 여권 후보가 당선된 적이 없을 정도로 균형성이 강조되는 지역인만큼
여야 어떤 쪽도 안심할 수 없습니다.

2016년 총선 당시 대전에서 만만찮은 득표율을 보였던 국민의당이 바른정당과 통합돼 어떤
결과를 낼지도 선거 변수입니다.

◀INT▶
권선필/ 대전 목원대 행정학과 교수
"촛불 혁명 앞에서 가장 겸손하고 노력하는
정치인들이 필요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춘희 시장의 재선 도전이
유력한 세종시에서는
이충재 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이
불출마를 선언해 야권의 시장후보 찾기가
더 어려워질 전망입니다.

MBC뉴스 고병권입니다.

(영상취재: 신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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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권 kobyko80@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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