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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 년 이어온 중앙 집권 제도를 타파하고
국가 균형발전을 이끌기 위해 만든 곳이
세종시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뒤 처음으로
세종시에서 강력한 국가 균형발전 의지를
재천명했습니다.
먼저, 이교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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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균형발전에 대한 정부의 의지는
어느 때보다 확고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균형발전 정책은 2004년 참여정부 때부터
추진됐지만 흔들렸다며,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국가균형발전의 엔진을 다시 힘차게 돌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INT▶ 문재인 대통령
"분권과 포용, 혁신의 가치를 기반으로 지역이
주체가 되어 균형발전을 이끌도록 할 것입니다. 지역이 살고 싶은 삶터, 쉼터, 일터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문 대통령은 행정안전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세종시 이전을
조속 추진하고, 지방 이전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채용률을 2022년에는 현재의 두배인 30%로 높이는 방안을 해법으로 내놨습니다.
전국 228개 시군구의 균형발전을 측정해
소외된 곳부터 지원하는 분권, 포용, 혁신의
구체적 실천방안도 제시됐습니다.
◀INT▶송재호/지역발전위원장
"교육, 문화, 의료, 보건 복지와 같은
사회적 가치, 또 더 나아가서 주민행복과
자긍심 같은 정신적 가치를 반영하는
총괄적인 균형발전 지표를 개발"
세종시도 지방선거의 개헌이 균형발전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힘을 보탰습니다.
◀INT▶이춘희 세종시장
"국가균형발전의 상징과 모범이 되는 도시로 만들어가겠습니다. 이 위대한 여정에 세종시가 온전히 제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행정수도로 완성(돼야 한다)"
국가균형발전 비전 선포식이 열린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는 "청와대를
세종시로"라는 현수막이 내걸리기도 했습니다.
균형발전의 상징 세종시에서
균형발전과 분권의 꿈들이 하나둘
영글고 있습니다.
MBC 뉴스 이교선입니다.
(영상취재: 장우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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