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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여권 빅3 출사표..'安心' 잡아라

이교선 기자 입력 2018-02-06 07:30:00 조회수 16

◀ANC▶
현역 4선 의원과 재선 시장에 이어
대통령의 입까지 출사표를 내놓으면서
충남도지사 여권 후보를 두고 초반부터
기싸움이 팽팽합니다.

세 후보 모두 안희정 충남지사 계승론을
내세워 이른바 '안심 잡기'를 놓고
기싸움이 치열합니다.

이교선 기자입니다.
◀END▶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이
충남도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박 전 대변인은 오전에는 충남도청에서,
오후에는 국회에서 출마 선언문을 발표하며
광폭 행보를 보였습니다.

따뜻한 행정과 경제, 환경과 복지를 비전으로
문재인 대통령이 약속한 공약을 충남에서 이룰
적임자임을 내세웠습니다.

◀INT▶박수현 충남도지사 출마자
"충남도정과 중앙정부를 연결하고 중앙정부의 충남도정 지원을 극대화할 수 있는 힘과 능력이 있습니다."

양승조 국회의원, 복기왕 아산시장에 이어
박수현 전 대변인까지 가세하면서 여권내
충남도지사 선거전은 3각 구도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면서 이른바
'안심(安心)' 잡기 기싸움도 팽팽합니다.

박 전 대변인이 한 인터뷰에서 안희정
충남지사와의 교감을 꺼내자,

◀SYN▶ 박수현 (CBS 김현정의 뉴스쇼)
"여러 가지 행보를 할 때는 안희정 지사와 충분한 교감이 있었을 것으로 생각이 되시지 않습니까? (안 지사가 제게) 도지사에 출마를 하려면 적어도 다른 직책보다는 청와대에 가서 봉사하는."

양승조 의원은 박 전 대변인의 발언은
공정경선에 평지풍파를 일으킬 만한
내용이라고 비판했고,

복기왕 시장도 도지사 선거는 안 지사와
더 친한 사람을 뽑는 자리가 아니라며
날을 세웠습니다.

오는 13일 예비후보 등록과 설 명절 연휴가
다가오면서 지방선거 후보들의 행보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MBC 뉴스 이교선입니다.

(영상취재:허철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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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교선 ksun@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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