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전 시장의 낙마 뒤 무주공산이 된
대전시장 자리를 두고, 여야 후보들의
출마 움직임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평창동계올림픽 등 대형 이슈에 묻히지 않고
다음 주 설날 차례상 민심에서도 존재감을
보여야 하는데 최적의 출마 시기를 두고
눈치 작전도 치열합니다.
이교선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바른 정당 남충희 대전시당위원장이
대전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대전, 이제 돈 좀 벌어봅시다" 를 비롯해
대전의 변화를 이끌 도전과 청렴 등 3대 공약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부산 정무부시장 때 센텀시티를 추진했고
경기 경제부지사로 판교에 펀드를 유치했다며 정체된 대전 산업의 변화를 이끌고
경제를 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남충희 / 바른 정당 대전시장 출마자]
"산업 만드는 일이 쉬운 일 아닙니다. 그러나 이 쉽지 않은 일도 경영마인드로 주도하면 해 낼 수 있습니다."
대전시장은 여권에서 허태정 유성구청장과
이상민 국회의원, 박영순 청와대 행정관이
출마를 선언했거나 그 시기를 저울질하며
대결 구도를 만들고 있습니다.
자유한국당에서는 박성효 전 대전시장이
출마 시기를 저울질 중이고,
육동일 충남대 교수는 오늘 대전시청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습니다.
대덕구 당협위원장인 정용기 국회의원도
공식 입장을 내고 "시장 출마 의지가 없다"는 건 소문일 뿐이라며,
적극적으로 여론을 수렴해 임시국회
종료 직후인 3월 초에 입장을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BC 뉴스 이교선입니다.
(영상취재:김준영, CG 조대희)
Copyright © Daejeo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