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이 얼마 남지 않았죠.
이번 설 연휴는 특히 주말까지 나흘동안
이어져, 오랜만에 가족·친지들과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텐데요.
설 연휴 함께 하면 좋을만한 곳을
조형찬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설 연휴 전통놀이 체험 마당이 곳곳에
펼쳐집니다.
대전 엑스포과학공원 한빛광장과 스카이로드
중앙광장에서는 오는 16일과 17일, 각각
설날 큰잔치가 열려 투호와 활쏘기 등
체험놀이와 마술쇼를 즐길 수 있습니다.
전국 유일의 효 테마공원인 대전 뿌리공원이
연휴 나흘간 무료 개방돼, 가족의 뿌리를
찾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전국 12개 국립박물관도 무료 개방되는데
특히 국립부여박물관에서는 가훈과 명언을
써주고 재미로 보는 윷점도 즐길 수 있습니다.
서산 해미읍성에서는 설 당일, 흥겨운
농악가락을 들으며, 다듬이와 짚풀공예,
삼베짜기 등 전통공예 체험이 진행됩니다.
태안 안면읍에서는 풍어와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황도 붕기풍어제가 이틀간 열려
색다른 볼거리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연휴 나흘간 주차장을 무료 개방하는
독립기념관은 민속놀이마당과 함께
'사진으로 보는 독립전쟁의 역사'라는 주제로 전시회도 개최해 가족들을 초대합니다.
청양 알프스 마을에서는 연휴 마지막 날까지
칠갑산 얼음분수 축제가 열려 눈썰매와
빙어낚시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볼거리, 즐길거리가 계속됩니다.
대전 엑스포시민광장 스케이트장은
정상 운영되며, 평창 라이브사이트도
매일 밤 8시까지 동계 올림픽 생중계와
공연이 다채롭게 펼쳐집니다.
MBC 뉴스 조형찬 입니다.
(영상 : 이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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