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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④'젊음과 건강' 새 외국인 선수

이승섭 기자 입력 2018-02-21 07:30:00 조회수 137

◀앵커▶

재도약을 선언한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올 시즌을 전망해보는 기획 보도, 네 번째
순서인데요.

올 시즌 한화 전력의 한축을 맡을 외국인
선수의 면면은 어떨까요.

모두 새 얼굴로 바뀌었는데 우리 한국
메이저리거와도 인연이 있다고 합니다.

이승섭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외국인 투수 키버스 샘슨의 불펜 피칭.

투구를 지켜본 한용덕 감독은
변화구 각이 좋다며 만족감을 드러냅니다.

시속 150km를 넘나드는 빠른 공과
커브, 슬라이더를 갖춘 샘슨은
한화의 개막전 선발 투수 후보로 꼽힙니다.


[키버스 샘슨 / 한화 이글스 투수]
"개인적인 목표는 선발진에 합류해서 팀을 위해 승리하는 것이고, 내가 투구하는 모든 경기에서 팀이 이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또 한 명의 외국인 투수 제이슨 휠러는
지난해 박병호와 미국 마이너리그의 한 팀에서
뛰었습니다.

좌완 기교파 투수인 휠러는
제구력과 볼끝이 좋다는 평가 속에
샘슨과 함께 한화 선발의 원투펀치로 나설
전망입니다.


[제이슨 휠러 / 한화 이글스 투수]
"한화 팬들을 만날 생각에 흥분되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해서 우승하고 싶다."

지난해까지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추신수와 한솥밥을 먹었던 외야수 제러드 호잉.

추신수로부터 팀에 융화되라는 조언을 받았다는
호잉은 다재다능함을 무기로 중심타선에서
중장거리포를 쏘아 올릴 것으로 기대됩니다.


[제러드 호잉 / 한화 이글스 외야수]
"나는 수비를 즐기지만, 좋은 타자이기도 하다. 홈런을 칠 수 있고, 도루하고, 2루타를 치고, (빠른 발로) 2루타를 3루타로 바꿀 수도 있다. 필요할 때는 번트도 댈 수 있다."

세 외국인 선수의 몸값은 2백만 달러가 안 돼
10개 구단 가운데 가장 적습니다.

한용덕 감독은 세 선수의 건강과 잠재력을
눈여겨봤다며 장기적 안목으로 지켜보겠다는
입장입니다.

[이승섭 기자]
"새롭게 가세한 외국인 선수 세 명의 장점은 젊음과 건강입니다. 세 선수가 얼마나 팀에 빨리 녹아들어 시즌 내내 좋은 활약을 보여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일본 오키나와에서 MBC 뉴스 이승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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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섭 sslee@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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