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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반갑다 야구야' 한화 개막전은 석패

이승섭 기자 입력 2018-03-14 07:30:00 조회수 53

◀앵커▶
프로야구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한화 이글스는 11년 만의 가을야구를 목표로
올 시즌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첫 시범경기로 전력 조율에 나선 한화 이글스
어땠을까요?

이승섭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기 시작 한 시간 30분 전부터
야구장 앞에 줄을 선 팬들.

플레이볼이 선언되자
겨우내 참았던 환호성을 외칩니다.


[김에스더 / 대전시 가수원동]
"설레는 것 같아요. 겨울 동안 야구 보고 싶었는데, 참고 있다가 이렇게 봄이 오고 야구 개막 시즌이 와서 정말 좋아요."

한용덕 감독과 장종훈, 송진우 코치 등
한화 출신 전설들이 고향팀에 합류하면서
올 시즌을 앞둔 한화 팬들의 기대도 큽니다.


[박광현 / 대전시 전민동]
"(새 코치진을) 많은 팬이 기대하는 것 같은데, 한화 선수들을 잘 이끌어주셔서 올해는 가을에 야구 한 번 봤으면 좋겠습니다."

한화 이글스는 일본 오키나와에서 진행한
스프링캠프를 큰 부상 없이 마쳐
선수단의 의욕과 사기는 어느 해보다 높습니다.


[최진행 / 한화 이글스 주장]
"1년 내내 꾸준히 (경기에) 들어가야겠다는 생각이 강하기 때문에 지금 상태로는 분위기도 매우 좋고, 부상자도 없고, 경기도 많이 소화하고 있기 때문에 올 시즌 정말 느낌이 좋고"

한화는 넥센 히어로즈와의 시범경기 개막전에서
경기 후반 불펜 투수들의 난조로 역전을 허용해
4대5로 졌습니다.

하지만, 선발투수 김민우와 유격수 하주석이
투타에서 좋은 활약을 보였고,
외국인 타자 제러드 호잉은 비거리 115m짜리
홈런포로 홈팬들 앞에서 화끈한 신고식을
치렀습니다.

"한화 이글스는 오는 18일까지 대전에서 6경기, 20일부터 잠실에서 2경기 등 시범경기 8경기를 치르며, 정규리그를 준비합니다.
MBC 뉴스 이승섭입니다."

(영상취재 양철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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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섭 sslee@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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