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ST SERVER!!

[리포트]신의현 "하계 올림픽까지 도전"

조형찬 기자 입력 2018-03-27 07:30:00 조회수 29

◀앵커▶
평창 동계 패럴림픽에서 우리나라 최초로
금메달을 단 신의현 선수, 기억하시죠?

신 선수의 고향인 공주에서 대대적인
환영행사가 열렸는데요.

신 선수 패럴림픽 최초 금메달을 넘어
벌써 또 다른 목표가 생겼다고 합니다.

보도에 조형찬 기자입니다.

◀리포트▶

시민들의 환호성을 받으며 모습을 나타낸
신의현 선수.

박찬호, 박세리에 이어 개인 선수 자격으로는
20년 만에 카퍼레이드에 나섭니다.

"신의현~ 신의현~"

지난 2005년 불의의 교통사고로 두 다리를
잃고 방황의 시기를 보낸 신 선수.

마음을 다잡고 장애인 스포츠에 매진했고,
올림픽에 나가고 싶어 노르딕 스키를 택한지
2년 반 만에 세계를 제패했습니다.


[신의현 선수 / 평창동계패럴림픽 금메달]
"한 발 내딛기가 힘들지, 한 발 내딛고 나서는
좀 긍정적으로 생각도 하고, 웃으면서
생활하니까 좋인 일이 많이 생기더라고요."

장사를 하며 소박한 삶을 원했던 신 선수는
인생 최대의 시련을 불굴의 의지로 이겨냈고, 결국 세계적인 스포츠 영웅으로 거듭났습니다.


[최홍치/공주시 정안면]
"보통 힘으로는 될 수가 없는 일 아닙니까?
진짜 하늘에서 큰 뜻을 준 것 같은 그런 기분
같아요. 아주 훌륭합니다."

신 선수의 마음은 벌써 2년 후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하계 패럴림픽으로 향해 있습니다.

이번엔 스키 대신 핸드 싸이클입니다.


[신의현 선수 / 평창동계패럴림픽 금메달]
"올림픽 출전권을 따서 도쿄 올림픽에 나가는게 목표고요. 마음은 우승하고 싶습니다."

2022년 베이징 올림픽까지 선수생활을
계속하고 싶다는 30대 후반의 신의현 선수.

그의 도전에는 나이도 장애가 되지 않습니다.

MBC 뉴스 조형찬 입니다.

(영상취재 : 여상훈)

Copyright © Daejeo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