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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대덕과학문화센터 4차 산업혁명 기지로

문은선 기자 입력 2018-03-30 07:30:00 조회수 144

◀앵커▶
10년째 방치된 대덕과학문화센터를
대전시가 매입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곳을 중심으로 일대를
4차 산업혁명 전진기지로 조성한다는
계획인데, 실행 여부가 주목됩니다.

문은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대덕 특구의 관문인 대덕 과학문화센터,

입구는 폐쇄됐고 내부에는 집기가
어지럽게 널려 있습니다.

지난 2003년 목원대가 매입했다
매각을 추진한 이후 10년째 방치상태입니다.

대덕 특구의 이 노른자 땅을
대전시가 매입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현재 목원대와 실무 협의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김영빈 / 대전시 과학특구 과장]
"대덕특구 기관들 간의 융합 공동 연구를 하는 공간과 사업화나 이런 부분들을 지원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 공간 그리고 창업 보육 공간 그리고 과학기술인들의 커뮤니티 공간들을 종합적으로 넣는 것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2년 이후 방치된
인근 대덕특구 공동관리 아파트도
다음 달(4)쯤 개발 방향이 정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7개 출연연구소 소유인 이곳은
아파트를 지어 그 수익금으로
연구소기업 지원센터와 게스트 하우스 등
공적 개발을 하는 방안이 유력합니다.

과학공원 네거리에서
대덕 과학문화센터까지 1.5km 구간은
스마트 거리로 조성됩니다.

이곳에는 AI를 기반으로 하는 신호등,
횡단보도 등을 설치하고 증강현실과
가상현실을 활용한 광고판 등 첨단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대덕 특구의 흉물스러웠던 공간들이
엑스포 재창조 사업과 함께
4차 산업혁명 특별시를 이끌 전진기지로
제 몫을 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문은선입니다.

(영상취재: 신규호, 그래픽: 정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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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은선 eunsun@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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