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고위 공직자와 국회의원의 재산이
어제 공개됐습니다.
충청권 최고 부자는 216억여 원을 신고한
자유한국당 성일종 의원으로 나타났고,
이춘희 세종시장도 37억 원대로
지역 단체장 가운데 재산이 가장 많았습니다.
김윤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고위 공직자 재산을 공개한 결과,
이춘희 세종시장이 37억 원대로
지역 단체장 가운데 재산이 가장 많았습니다.
권한대행 체제인 대전과 충남은
이재관 대전시장 권한대행이 9억 9천만 원대,
남궁영 충남지사 권한대행은 10억 원 남짓으로
비슷했습니다.
전국 시·도 교육감 평균재산은 7억 4천만 원.
김지철 충남도교육감과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각각 9억 원대와 8억 원대로
평균을 웃돈 반면,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6억 7천여 만 원으로 평균보다 낮았습니다.
기초단체장들은 10명 가운데 8명 꼴로
재산이 늘었습니다.
충남은 오시덕 공주시장이 33억 여 원으로
1위를 차지했고, 구본영 천안시장이 21억 원대,
태안군수와 부여군수, 보령시장까지 5명이
10억 원 이상 자산가로 파악됐습니다.
대전지역 구청장의 경우,
박수범 대덕구청장과 박용갑 중구청장이
9억여 원, 그리고 6월 지방선거 대전시장
예비후보로 나선 허태정 전 유성구청장은
5억 2천여 만 원을 신고했습니다.
충청권 최고의 자산가는
자유한국당 소속 성일종 국회의원이었습니다.
모두 216억여 만 원을 신고했는데,
전체 국회의원 중에서도 상위 6위에 이름을
올릴 정도입니다.
반면, 모두 민주당 소속으로 강훈식, 어기구,
김종민 의원 등 3명은 3억 원 안팎으로
평균 재산액 22억 원을 크게 밑돌았습니다.
한편 6·13 지방선거에서 광역단체장에 출마한 민주당 이상민 의원은 24억 원대,
양승조 의원은 6억 원대로 나타났습니다.
MBC 뉴스 김윤미입니다.
(영상취재: 허철환, 그래픽: 정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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