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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연 박사 "평생 강연만 하고 살 순 없었다"

고병권 기자 입력 2018-04-04 07:30:00 조회수 122

한국인 최초로 우주 비행을 했던 이소연
박사는 오늘(3)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열린
마이크로중력학회 초청 강연에서 "2012년
갑자기 미국 유학을 떠난 것은 우주 비행과
관련해 똑같은 강연만 반복하며 살 것 같은
두려움 때문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이 박사는 또 자신은 정부의 우주 관련
로드맵을 비판한 적이 없다며 앞으로도
국내 우주 사업에 기여하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2008년 러시아 우주선을 타고 100여일 간
우주 비행을 했던 이 박사는 2012년
항공우주연구원 연구직을 휴직하고 미국
유학에 올라 혜택만 받고 국가에 기여하지
않는다는 비판을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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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권 kobyko80@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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