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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불붙은 타선..상승세 발판

이승섭 기자 입력 2018-04-10 07:30:00 조회수 199

◀앵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시즌 초반이긴
하지만 뭔가 일을 낼 것 같은 분위기입니다.

지난주 롯데와 KT를 상대로 3승 1패를 거두며
중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는데요.

불붙은 타선은 합격점인데 선발진의 부진이
여전히 고민거리입니다.

이승섭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른쪽 종아리 부상에서 돌아온 이성열이
시원한 대포를 쏘아 올립니다.

[중계 캐스터]
"이성열의 스리런 포. 자신의 복귀를 확실하게 알리고 있습니다."

한용덕 감독의 가슴을 치는 홈런 세리머니로
부상으로 짊어졌던 마음의 짐을 덜어냅니다.

5타점을 쓸어담은 이성열과 함께
8회 동점 상황에서 마운드에 올라
2이닝을 실점 없이 막은 송은범은
이날 승리의 주역이었습니다.

벌써 2승에 평균자책점은 2.38.

지난 3년 동안 4승에 그쳐 실패한 FA로 꼽혔던
송은범은 올 시즌 초반 한화 불펜의 중심으로
거듭났습니다.

지난주 4경기에서 리그 최다인 10타점을 올린
송광민도 한화의 상승세를 이끌었습니다.

현재 4연승을 달리고 있는 KIA와의
주중 홈 3연전이 상승세 유지의 고비입니다.

여전히 믿을 만한 선발투수가 없다는 게
한화의 고질적인 고민거리.

하지만, KIA도 비교적 구위가 약한
4,5선발이 나설 것으로 예상돼
타선의 집중력이 살아있다면 해볼만하다는
평가입니다.


[여정권 / 대전MBC 해설위원]
"화요일과 수요일, KIA의 국내 선발진을 어떻게 상대하느냐에 따라서 의외의 성적도 낼 수 있다고 보고"

KIA와의 3경기를 잘 치른다면
삼성과의 주말 홈 3연전에서 5할 승률 회복과
중위권 도약도 가능할 전망입니다.

MBC 뉴스 이승섭입니다.

(영상취재 : 여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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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섭 sslee@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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